정이랑, 알고보니 팔불출? "동갑내기 남편, 183cm에 시원시원한 외모" 자랑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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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랑의 동갑내기 남편이 공개됐다.
정이랑은 남편이 11시가 넘어서까지 귀가하지 않자 전화를 걸었다.
지인과 만나 술자리를 가지고 있다는 남편의 말에 정이랑은 "우리 이야기하고 술 마시기로 했는데 이제 멋대로 막 먹고 그러네?"라고 정색했다.
아파트 주차장으로 향한 정이랑은 어느 차 쪽으로 갔고 조수석에서 자고 있는 남편의 모습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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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랑의 동갑내기 남편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NEW 운명 부부로 합류한 정이랑♥김형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랑은 제작진 앞에 홀로 섰다. 제작진이 "남편 분이 정말 잘생기셨다던데"라고 묻자, 정이랑은 "저는 소문 안냈는데 자꾸 소문이 나더라"라고 미소지었다. 그는 "키 183cm에 건장하고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제가 생각할 땐 여태까지 '동상이몽'에 나온 남편 분들 중 가장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VCR이 공개됐다. 정이랑은 남편이 11시가 넘어서까지 귀가하지 않자 전화를 걸었다. 지인과 만나 술자리를 가지고 있다는 남편의 말에 정이랑은 "우리 이야기하고 술 마시기로 했는데 이제 멋대로 막 먹고 그러네?"라고 정색했다. 남편이 "12시까지 갈게"라고 약속하자, 정이랑은 "약속한거다? 어기면 어떡할래? 나는 여보를 믿지만 술을 못 믿어. 여보한테 실망할까봐 그런다"라고 잔소리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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