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1군 훈련 복귀…네이마르는 장현수와 한솥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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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과 이적 잡음이 불거졌던 킬리안 음바페가 1군 훈련장에 복귀했다.
반면 아시아 투어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네이마르는 장현수가 속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한국 시간)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가 구단과 매우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논의를 거친 뒤 1군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팀에 남지만 네이마르는 PSG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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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과 이적 잡음이 불거졌던 킬리안 음바페가 1군 훈련장에 복귀했다. 반면 아시아 투어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네이마르는 장현수가 속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한국 시간)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가 구단과 매우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논의를 거친 뒤 1군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밝은 얼굴로 훈련에 임하는 음바페의 모습이 담겼다. PSG 선수들은 등을 치는 세리머니로 음바페의 복귀를 축하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음바페가 돌아왔다. 음바페는 다음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고 알렸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도 "음바페는 알 켈라이피 회장과 지난 로리앙과의 리그1 1라운드 홈 경기 한 시간 전에 만나 대화했다. 경기 후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만나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음바페는 PSG와 극적 화해를 하게 됐다. 당초 음바페와 PSG는 음바페가 PSG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음바페는 팀에 남지만 네이마르는 PSG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이날 "네이마르가 알힐랄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2년 동안 총액 1억6000만 유로(약 2331억원)의 급여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9000만 유로(약 1311억원) 수준이며,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3일 한국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친선전이 네이마르의 고별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당시 네이마르는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고, 무엇보다 이강인과 '형제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장현수가 속한 알 힐랄로의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되며 두 사람이 더 이상 함께 뛰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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