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이랑 남편, 태권도 관장 출신 요식업 CEO…"백화점 입점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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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랑이 '남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요식업 CEO가 된 남편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정이랑·김형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랑은 남편에 대해 키 183cm에 몸무게 87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면서, 자신의 눈에는 '동상이몽' 역대 남편들 중 가장 매력있을 것이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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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이랑이 '남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요식업 CEO가 된 남편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정이랑·김형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랑은 남편에 대해 키 183cm에 몸무게 87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면서, 자신의 눈에는 '동상이몽' 역대 남편들 중 가장 매력있을 것이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정이랑은 남편을 20대 초반에 만나 24년째 만나고 있지만, "아직도 남편이 밖에 나가면 조마조마하고, 신경쓰이고 때로는 불안할 때도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실제로 공개된 남편 김형근 씨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구준표 역의 배우 이민호를 떠올리게 하는 진한 이목구비와 듬직한 매력으로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형근 씨는 "예전에 태권도 관장을 10년 하다가 지금은 요식업에 종사 중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맛집CEO가 된 지금은 매장 관리부터 응대까지 도맡으면서 전국에 7개 매장을 운영 중이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백화점에도 입점될 정도로 잘된다고 들었다"고 거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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