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라우, 전 여친 위한 신곡 발표…"널 미친 듯 사랑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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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라우 알레한드로가 헤어진 여자친구를 가사로 담아냈다.
지난 11일 라우 알레한드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깜짝 신곡을 공개했다.
라우 알레한드로는 5분의 노래를 통해 이별 후 심경을 전했다.
라우 알레한드로는 "이별하는 이유는 수천 가지가 있지만 우리의 경우 불륜이나 제삼자 문제가 아니었다"라면서 "나는 조용히 있을 수 없었고 진정한 사랑이 무너지는 것을 계속 볼 수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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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래퍼 라우 알레한드로가 헤어진 여자친구를 가사로 담아냈다.
지난 11일 라우 알레한드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깜짝 신곡을 공개했다. 그가 지난 달 결별을 발표한 전 여자친구 로살리아에 대한 마음을 담아낸 신곡이었다.
신곡의 제목은 스페인어인 'Hayami Hana(하야미 하나)'로, '대단한 미인', '특이하고 희귀한 여자' 등으로 번역될 수 있다. 이는 전 여자친구인 로살리아에 대한 내용으로 추측되고 있다.
라우 알레한드로는 5분의 노래를 통해 이별 후 심경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다시는 말하지 않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않을 때를 대비한다", "너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미친 사람으로 기억하고 싶어 이것을 만드는 것이다" 등의 가사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라우 알레한드로는 노래를 통해 헤어진 이유를 추측하는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말싸움했다. 나 자신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너는 이미 내 모든 단점을 알고 있다. 나도 네 일을 참아야 하는데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 들었다"라는 가사로 상대에 대한 애절함을 표현했다.
가수 커플로서 따라왔던 고충에 대해서도 그는 솔직하게 풀어냈다. "나는 너를 비난하지 않는다. 언론, 소셜 미디어, 대중들과 떨어져 있으면 더 힘들어진다. 우리는 쉬지 않고 일했다"라는 가사가 담겨 있었다.
한편 라우 알레한드로와 로살리아는 3년 열애 끝에 약혼까지 했지만 4개월 만에 파혼을 맞았다. 파혼 발표 후 라우 알레한드로는 바람을 피웠다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라우 알레한드로는 "이별하는 이유는 수천 가지가 있지만 우리의 경우 불륜이나 제삼자 문제가 아니었다"라면서 "나는 조용히 있을 수 없었고 진정한 사랑이 무너지는 것을 계속 볼 수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라우 알레한드로, 로살리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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