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10호골’ 김포, 천안 2-0 제압 ‘2연승→2위도약’…부천 ‘루페타 데뷔골’, 경남 2-0 제압 [K리그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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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가 시즌 10호 골을 터뜨리며 결승포를 책임진 김포FC가 2연승을 달리며 K리그2(2부) 2위로 올라섰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리운드 천안과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FC안양을 1-0으로 제압한 김포는 2연승이자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가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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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루이스가 시즌 10호 골을 터뜨리며 결승포를 책임진 김포FC가 2연승을 달리며 K리그2(2부) 2위로 올라섰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리운드 천안과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FC안양을 1-0으로 제압한 김포는 2연승이자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가도를 달렸다.
11승9무4패(승점 42)를 기록한 김포는 선두 김천 상무(승점 45)에 이어 2위에 매겨졌다. 천안은 다시 3연패에 빠지면서 1승5무18패(승점 8)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김포는 후반 초반 불을 뿜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들어온 주닝요의 발끝에서 비롯됐다. 후반 3분 그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슛을 때렸다. 천안 골키퍼가 쳐냈는데 루이스가 재빠르게 달려들어 리바운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전에서 오랜 침묵을 깨고 득점포를 가동한 그는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김포의 골잡이임을 입증했다. 시즌 10번째 득점으로 득점 4위로 올라섰다. 11골로 득점 공동 선두인 글레이손(경남) 조영욱(김천) 발디비아(전남)를 추격했다.
김포는 선제골 이후 8분이 지나 추가골에 성공했다. 김성민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차올린 공을 미드필더 장윤호가 문전으로 달려들며 높게 솟아올라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시즌 2호 골이다.
천안은 후반 막판 김종민, 김창수 등이 교체로 들어가 추격에 나섰지만 큰 효력이 없었다.
앞서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홈 팀 부천FC 1995가 전반 40분 터진 포르투갈 공격수 루페타의 K리그 데뷔골에 이어 후반 45분 이정빈의 쐐기포를 묶어 경남FC를 2-0으로 제압했다.
부천은 11승5무8패(승점 38)로 6위가 됐다. 경남은 승점 41(11승8무5패) 제자리걸음 하면서 김포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에 랭크됐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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