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제국' 양키스, 30년만에 위닝 시즌 '위기'...2016년 이후 처음으로 PO 진출 못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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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30년동안 지켜온 위닝 시즌 기록이 깨질 위기에 몰렸다.
양키스는 1992년 76승 86패 이후 한 번도 위닝 시즌을 놓친 적이 없다.
양키스의 30년 연속 위닝 시즌은 MLB 역사상 1926-64년 양키스의 39년 연속 위닝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그러면서 "양키스는 캐시먼 밑에서 패배한 시즌이 없었지만 현재 로스터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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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30년동안 지켜온 위닝 시즌 기록이 깨질 위기에 몰렸다.
양키스는 14일(한국시간) 현재 60슴58패로 간신히 5할 승률을 턱걸이하고 있다.
여기에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양키스는 1992년 76승 86패 이후 한 번도 위닝 시즌을 놓친 적이 없다. 양키스의 30년 연속 위닝 시즌은 MLB 역사상 1926-64년 양키스의 39년 연속 위닝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애런 분 감독이 마이애미 말린스에 끝내기 패배 후 "분명히, 우리에게는 승리가 필요하다. 우리는 승리를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애런 저지가 발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6승 10패, 지난 57경기에서 24승 33패를 기록했다.
CBS스포츠는 "그들은 올 시즌 평범한 팀이었고 최근에는 평범한 팀보다 더 나쁘다. 저지와 게릿 콜 이외에는 영향력있는 선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DJ 르메이휴와 같은 유명한 베테랑은 실적이 저조하고 기대했던 선수들 역시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CBS는 지적했다.
이어 팀의 수많은 명백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단장 브라이언 캐시먼은 2024년에도 27년째 양키스를 이끌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키스는 캐시먼 밑에서 패배한 시즌이 없었지만 현재 로스터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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