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X붐, 튀김반죽 손으로 넣는 정호영에 “겉바손촉...손이 바삭해” 너스레 (안다행)

백아영 2023. 8.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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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섬마카세 마지막 요리를 준비했다.

1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이 섬마카세 네 번째 요리로 박타지튀김 온소면을 준비했다.

"게 맛있는 요리"라고 온소면을 설명하며 정호영은 박하지 속살과 당근, 애호박을 함께 넣고 튀겼다.

튀김 반죽을 든 손을 기름에 넣는 정호영을 보며 납품팀이 "손을 넣냐"고 놀라자 레이먼 킴은 손에 튀김 반죽이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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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섬마카세 마지막 요리를 준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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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이 섬마카세 네 번째 요리로 박타지튀김 온소면을 준비했다.

이날 정호영은 보조셰프 레이먼 킴과 함께 개복숭아 무침부터 초밥까지 섬마카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요리는 배고픔을 호소하는 성훈과 양치승을 위한 면 요리를 준비했다.

구운 채소와 박하지 다리, 껍질을 넣고 육수를 내고 박하지를 튀겨 고명으로 올린 온소면. “게 맛있는 요리”라고 온소면을 설명하며 정호영은 박하지 속살과 당근, 애호박을 함께 넣고 튀겼다. 튀김 반죽을 든 손을 기름에 넣는 정호영을 보며 납품팀이 “손을 넣냐”고 놀라자 레이먼 킴은 손에 튀김 반죽이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붐과 안정환은 “저래서 셰프님들과 악수할 때 손이 바삭한 분들이 있더라”, “겉바손촉”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빽토커로 출연한 오세득의 손을 만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배고픔을 호소했던 성훈과 양치승은 어마어마한 양의 소면을 소화했고 레이먼 킴은 두 사람이 먹는 양에 “많지 않아요?”라며 깜짝 놀라기도. 정호영이 “저렇게 드시는 분들한테 초밥 네 피스씩 드렸으니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라고 하자 오세득은 “말은 안 했지만 속으로 엄청나게 욕했을 거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성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뺏어 먹어 ㅋㅋㅋㅋㅋ”, “그치 양 안 찼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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