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가는 네이마르, 통산 이적료 '5500억원' 돌파... 축구계 몸값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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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과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네이마르(31·브라질)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알 힐랄과 이적료 약 9000만 유로(약 1306억원)에 네이마르의 이적을 합의했다.
바르셀로나에서 'M-S-N'(리오멜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라인을 이루며 활약한 그는 이어 2017년 PSG로 전격 이적할 당시 무려 2억 2000만 유로(약 3177억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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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이 확정된다면 역사상 최초로 통산 이적료 3억 파운드(약 5074억 원)를 넘기는 선수가 된다"고 전했다.
같은 날 프랑스 RMC스포르트는 "올 시즌 PSG의 'MNM 라인(음바페-네이마르-메시) 중 남는 선수는 음바페 한 명뿐이다. 네이마르와 PSG의 결별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알 힐랄과 이적료 약 9000만 유로(약 1306억원)에 네이마르의 이적을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2년, 연장 옵션 1년이다.
만약 이것이 이뤄진다면 네이마르는 이적료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앞서 2013년 산투스(브라질)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할 당시 그는 5080만 파운드(약 860억 원)의 몸값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M-S-N'(리오멜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라인을 이루며 활약한 그는 이어 2017년 PSG로 전격 이적할 당시 무려 2억 2000만 유로(약 3177억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받았다. 이는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이적료 기록이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번의 이적을 통해 총 3억 2640만 파운드(약 5520억 원)의 몸값을 기록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네이마르는 클럽과 갈등을 빚었던 킬리안 음바페(25)와는 달리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참가했고, 특히 지난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당시 그는 이강인과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한국 팬들의 호감을 샀다. 그러나 네이마르와 이강인이 합을 맞추는 건 당시 20분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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