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명예훼손 혐의' 방송인 김어준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방송인 김어준 씨를 불러 조사했다.
김 씨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이 전 기자는 지난해 2월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전 기자는 지난 3일 김 씨와 같은 혐의로 유 전 이사장을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방송인 김어준 씨를 불러 조사했다. 김 씨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2020년 4월6일부터 7월8일까지 자신이 방송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5차례에 걸쳐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고 종용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전 기자는 지난해 2월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애초 7월 중 김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 씨 측은 변호인 일정 등을 이유로 조사를 계속 연기해 왔다.
앞서 성북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이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서울북부지검이 지난해 12월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 전 기자는 지난 3일 김 씨와 같은 혐의로 유 전 이사장을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이 차려준 음식 버리고 '대화 거부' 아내…오은영 "시한폭탄" - 머니투데이
- 정이랑 "나이트 웨이터였던 남편, 7개 식당 운영하는 CEO 됐다" - 머니투데이
- 박해진, 아픈 가정사 "17년 만 만난 母, 헤어졌던 누나와 사는 중" - 머니투데이
- '뺑소니 논란' 황선우 측 "도주 행위 없었다…피해자와 합의" - 머니투데이
- 김준현 "난 신혼 때부터 각방 써, 수면 이혼 상태"…이유는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이상민 저격…"인간으로 도리 안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중국어 썼다고 감점" 싸늘했던 이 나라…한국 건설사에 일 맡긴 후 '반전'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중 열애' 괜찮아?…변호사 "황정음 따라하면 큰일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