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품수수'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재소환

김예린 2023. 8. 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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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펀드 출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과정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14일) 박 회장을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엿새 만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이 먼저 금품을 요구해 받은 뒷돈이 1억원을 넘는 데다 말 맞추기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있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입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새마을금고 #박차훈 #서울동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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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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