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성훈X양치승, 적은 음식량에 아쉬움... “배가 미친 듯이 고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8. 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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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성훈과 양치승이 적은 음식량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평소 대식가 면모를 자랑하는 성훈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그는 "이게 양이 더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건 내 잘못인 거잖아"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저희가 몸을 좀 많이 쓴 거에 비해서 들어오는 에너지양이 적더라"고 말했다.

양치승 역시 "해물 초회를 다 먹었는데 배가 미친 듯이 고파서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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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안다행’ 성훈과 양치승이 적은 음식량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무인도에 간 셰프들 레이먼킴, 정호영과 성훈, 양치승, 초아의 ’자급자족 재료 구하기‘가 그려졌다.

이날 바다에 들어간 세 사람은 말똥성게, 뿔소라, 미더덕 등을 잡았고, 정호영은 바로 두 번째 요리에 돌입했고 회물초회를 완성했다. 평소 대식가 면모를 자랑하는 성훈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그는 “이게 양이 더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건 내 잘못인 거잖아”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저희가 몸을 좀 많이 쓴 거에 비해서 들어오는 에너지양이 적더라”고 말했다. 양치승 역시 “해물 초회를 다 먹었는데 배가 미친 듯이 고파서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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