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공급망 DX 스타트업 시제, 3억원 규모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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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시제는 3억원 규모의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인준 시제 대표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진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시제의 비즈니스 무대가 글로벌인 만큼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확장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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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시제는 3억원 규모의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팁스 운영사 킹고스프링과 신규 투자사 비욘드밸리가 FI(재무적투자자)로 참여했다.
2021년 5월에 설립된 시제는 의류산업의 복잡한 공정과 원가설계 문제 해결을 위한 AI(인공지능)기반 '모노리스' 솔루션으로 의류 공급망 DX(디지털전환)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투융자복합사업인 성장공유형 자금을 시드 투자로 유치한 바 있다.
시제 '모노리스' 솔루션은 작업지시서와 의류 패턴을 업로드하면 옷 한 벌을 구성하는 공정 레이아웃을 설계하고 원단 종류, 작업 부위, 세부공정 등을 고려한 목표 생산량 및 생산 원가를 예측한다. 회사는 지난 3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코리아디지털데이 행사에 패널사로 참가하기도 했다.
신인준 시제 대표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진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시제의 비즈니스 무대가 글로벌인 만큼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확장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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