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접촉사고…수영연맹 “국가대표 결격사유 아니야”
KBS 2023. 8. 14. 22:06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차량 접촉사고를 내고 뺑소니 의심을 받았지만,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수영연맹도 도주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국가 대표 결격 사유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황선우는 어제 오후 진천선수촌 인근에서 80대 보행자와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영연맹은 황선우가 사고 당시엔 곧바로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고, 이후 차량 파손을 발견해 사고를 인지한 뒤 현장에 돌아와 경찰에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맹은 경찰 조사가 아직 남아있지만, 황선우가 도주한 것은 아니기에 대한체육회 규정상 국가대표 결격 사유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황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사고 피해자와 합의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여당 전당대회에 대통령실 강승규 수석 “출마 자제시켜달라”
- [단독] 이동관 대변인실 ‘언론 길들이기?’…“VIP 기사 협조 요청 적극 호응”
- [영상] 중동 한류팬들이 50도 더위를 이기는 법은?…이열치열!
- 중국 또 부동산 대형 악재…“경제 전반 악영향 줄 것”
- ‘택배 없는 날’도 배송…‘쿠팡맨’도 쉬고 싶다
- “죽어야 나간다”…가석방 없는 무기형, 오늘부터 입법예고
- 119 구급차가 짐차?…스카우트 대원 짐 실어 나른 119 구급대
- 이정현 “잼버리 파행이 전북 탓? 당론이라면 탈당”
- 이준석 “잼버리 파행은 전라도 탓? 새만금은 ‘보수의 치적’”
- 전 해병대 수사단장 ‘수사심의위’ 신청…군 검찰, ‘항명’으로 혐의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