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입단한 장현석 “류현진 선배처럼 다저스 선발 되겠다!”

KBS 2023. 8. 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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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고교 최대어 장현석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과거 박찬호와 류현진처럼 다저스의 선발 투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파란 넥타이의 정장 차림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한 장현석, 등 번호 18번이 새겨진 다저스의 유니폼을 받아 입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알렸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와 미국 진출을 놓고 고심한 끝에 다저스행을 결심한 장현석, 빅리그 마운드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당차게 밝혔습니다.

[장현석 : "박찬호 선수나 류현진 선배님 같은 다저스라는 구단에서 선발투수가 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또 오타니 선수와 한번 상대를 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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