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피해지 가전제품 무상 수리

신주현 2023. 8. 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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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행정안전부가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의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리해줍니다.

행안부는 오늘(14일)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 등 가전 3사로 합동 수리팀을 꾸리고,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연락하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게 합니다.

다만, 일부 핵심 부품은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행안부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도 3천3백여 건의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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