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대구 군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류재현 2023. 8. 14. 22:02
[KBS 대구]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다른 지역도 재난지역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속히 추가 선포하라고 중대본에 지시했습니다.
또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길안면, 예안면, 녹전면과 상주시 동문동을 비롯해 지난 4월 이상 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안동과 영주, 문경, 봉화, 상주 일부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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