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작년 수해 피해로 집 못 들어가, 조영남 “냇가 한가운데 집” (회장님네)

하지원 2023. 8.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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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창식이 작년 수해 피해를 고백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조영남, 김세환에 이어 쎄시봉 멤버 송창식이 출연했다.

김세환은 "수해가 나서 못 들어갔었다"며 작년 송창식이 수해 피해를 입었다고 알렸다.

송창식도 "작년에"라고 짧게 언급하며 피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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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송창식이 작년 수해 피해를 고백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조영남, 김세환에 이어 쎄시봉 멤버 송창식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밤낮이 바뀐 올빼미 생활을 하고 있는 송창식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어때? 나오니까 좋지?"라고 물었다. 이에 송창식은 '회장님네'를 둘러보며 "우리 집도 이 정도는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더 좋다며, 리버사이드 아니냐"고 강가 옆에 위치한 송창식 보금자리를 언급했다.

김세환은 "수해가 나서 못 들어갔었다"며 작년 송창식이 수해 피해를 입었다고 알렸다. 송창식도 "작년에"라고 짧게 언급하며 피해를 고백했다. 이를 듣던 조영남은 "냇가 한가운데 집을 지어서"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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