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성훈, 섬마카세 양에 아쉬움 “더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건 내 잘못이잖아”

백아영 2023. 8.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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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 성훈이 섬마카세에 아쉬움을 표했다.

1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이 뿔소라와 미더덕, 해삼으로 두 번째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이날 정호영은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가 잡은 해삼과 뿔소리, 미더덕으로 미더덕회와 해물 초회를 요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양이 적긴 적다", "ㅋㅋㅋㅋ해루질까지 했으니 ㅋㅋㅋ", "성훈한텐 진짜 간에 기별도 안 가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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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 성훈이 섬마카세에 아쉬움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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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이 뿔소라와 미더덕, 해삼으로 두 번째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이날 정호영은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가 잡은 해삼과 뿔소리, 미더덕으로 미더덕회와 해물 초회를 요리했다.

두 번째 코스 요리를 맛보던 성훈의 앞엔 어느새 빈 접시만 남아 있었다. 초아가 “벌써 다 드셨네”라고 하자 성훈은 “이게 양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안다행’ 공식 음식 사냥꾼 성훈의 배를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했던 것.

성훈이 “더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건 내 잘못인 거잖아”라고 자책하자 레이먼 킴과 초아는 폭소했고, 성훈은 “저희가 몸을 쓴 것에 비해 들어오는 에너지가 적다”고 말했다.

양치승 또한 “먹었는데 맛있으니까 배가 미친 듯이 더 고프더라. 그게 힘들었다”고 하자 레이먼 킴은 “그게 포인트다. 처음부터 연어초밥 20개를 주면 나중엔 배가 불러서 안 먹는다. 많이 안 준다. 먹을수록 궁금하고 배가 고파진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양이 적긴 적다”, “ㅋㅋㅋㅋ해루질까지 했으니 ㅋㅋㅋ”, “성훈한텐 진짜 간에 기별도 안 가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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