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철골조 하역작업 중 50대 노동자 숨져

강예슬 2023. 8. 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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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오늘 오전 8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하역작업 중 떨어진 철골조에 맞아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체인이 풀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노동청 조사 결과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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