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존스컵 국제대회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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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가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14일 2022-2023시즌 국내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 인삼공사는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이란 국가대표팀을 84-72로 이겼다.
앞서 인삼공사는 아랍에미리트와 대표팀과 첫 경기서 100-84로 꺾었다.
이번 대회 남자부 경기는 인삼공사를 비롯해 8개국에서 9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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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22-2023시즌 국내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 인삼공사는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이란 국가대표팀을 84-72로 이겼다.
앞서 인삼공사는 아랍에미리트와 대표팀과 첫 경기서 100-84로 꺾었다.
이날 경기서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가 내외곽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쳤다.
외국인 선수 듀본 맥스웰과 브라이언 그리핀이 나란히 17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국내 선수 중엔 고찬혁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5점을 넣었다. 배병준 9점, 김경원이 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남자부 경기는 인삼공사를 비롯해 8개국에서 9팀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9팀이 한 차례씩 경기해 승점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인삼공사는 15일 미국 UC 어바인을 상대로 3차전을 펼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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