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고성군 현내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문영 2023. 8. 14. 21:52
[KBS 춘천]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은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태풍으로 고성군 현내면 지역의 피해액이 2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원도 내에선 지금까지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등에서 1,200여 건, 농경지 823ha 등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번 태풍 피해 집계는 공공시설의 경우 18일까지, 사유시설은 21일까지 중앙합동조사를 통해 확정됩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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