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서명운동 시작…“13만여 명 목표”

[KBS 청주]김영환 지사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 운동이 오늘부터 청주 성안길에서 시작했습니다.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오늘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민소환을 위한 증명서와 서명 용지 20만 장을 받아 오는 12월 12일까지 넉 달 동안 각 시·군에서 서명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북 기초자치단체 4곳에서 충북 전체 유권자의 10%, 13만 6천여 명이 서명하면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됩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