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성훈, 정호영표 ‘개복숭아’ 애피타이저 극찬... “경의로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8. 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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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성훈이 정호영 요리에 감탄했다.

이날 정호영은 세 사람에 "잡아주시면 '섬마카세'다. 섬에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을 해드리겠다. 중요한 건 잡아서 한 번에 먹는 게 아니고 돌아다니면서 잡아서 바로 먹는다"며 "근데 좀 힘든 게 있다면 주방을 옮겨 주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동중 개복숭아를 발견한 정호영은 그자리에서 첫 번째 요리인 개복숭아무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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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안다행’ 성훈이 정호영 요리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무인도에 간 셰프들 레이먼킴, 정호영과 성훈, 양치승, 초아의 ’자급자족 재료 구하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은 세 사람에 “잡아주시면 ’섬마카세‘다. 섬에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을 해드리겠다. 중요한 건 잡아서 한 번에 먹는 게 아니고 돌아다니면서 잡아서 바로 먹는다”며 “근데 좀 힘든 게 있다면 주방을 옮겨 주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동중 개복숭아를 발견한 정호영은 그자리에서 첫 번째 요리인 개복숭아무침을 준비했다. 반신반의했던 세 사람은 생으로 먹었던 맛과 달라 웃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치승은 “이런 맛이 나올 줄 생각하지 못했다”며 놀랐고, 레이먼킴은 “설탕하고 소금이 들어가면 과즙이 녹아내린다”고 설명했다. 성훈 역시 “경이로웠다. 관장님일아 쭈니 형이랑 저 같은 경우에는 요리하는 순간부터 노동의 시작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음식을 만들어 내시는 것 자체가 경이로운 느낌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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