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전하영, 대통령배 펜싱 남녀 사브르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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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제63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녀 사브르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정환은 14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준호(화성시청)를 15-9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선 전하영이 서지연(안산시청)을 15-12로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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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제63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녀 사브르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정환은 14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준호(화성시청)를 15-9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정환은 2021년 이후 2년 만에 이 대회 개인전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맏형인 김정환은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선 전하영이 서지연(안산시청)을 15-12로 누르고 우승했다.
남자 에페 개인전은 권영준(익산시청)이 손민성(국군체육부대)을 결승에서 15-12로 제압했고, 여자 에페는 임태희(한국체대)가 송세라(부산광역시청)를 15-14로 제치고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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