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계획’ 오상진♥︎김소영 “아들 아빠? 권투 샌드백으로 쓸 때 생각 없어져” 솔직 [Oh!쎈 리뷰]

김채연 2023. 8. 14.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둘째 계획'을 알린 오상진이 아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오상진은 "친구 아들을 가끔 보면 갑자기 레슬링을 해달라고 하고, 아빠를 권투 샌드백으로 활용할 때는 생각이 싹 사라진다. 그러다가 아들을 안 낳았기에 호기심이 들기도 한다. 반반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둘째 계획’을 알린 오상진이 아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김소영은 “다른 집 애기들은 빨리 크는 거 같은 게, 요즘 태리 사진을 보면 언니 포스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본인이 나름 언니라고 동생이랑 잘 놀아준다. 근데 화가 나면 동생을 꼬집고 때린다. 그게 인간적인 모습이고, 그 나이에 맞는 거니까”라며 “둘이 사이가 좋은 게 자매라서 그러는 건지, 아들이 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에게 “수아에게 동생이 생기면 딸을 원하냐, 아들을 원하냐”라고 물었고, 김소영은 “딸이면 아는 행복함이고, 아들이면 좋냐 싫냐”며 오상진에게 답변을 넘겼다.

이를 듣던 오상진은 “친구 아들을 가끔 보면 갑자기 레슬링을 해달라고 하고, 아빠를 권투 샌드백으로 활용할 때는 생각이 싹 사라진다. 그러다가 아들을 안 낳았기에 호기심이 들기도 한다. 반반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오상진은 이지혜에 “호기심으로 셋째 어떠냐”고 질문했고, 이지혜는 웃으며 “저도 조만간 폐업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