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일고, 대통령배 고교야구 37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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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 군산상일고등학교가 끝내기 역전 안타로 37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기를 되찾아왔습니다.
군산상일고는 오늘(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9회말 11-10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국 대회 우승으로는 12번째이고 2013년 봉황대기 이후 10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1941년 개교한 '야구 명문' 군산상고는 올해 초 일반계고로 전환하면서 군산상일고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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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역전의 명수' 군산상일고등학교가 끝내기 역전 안타로 37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기를 되찾아왔습니다.
군산상일고는 오늘(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9회말 11-10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역대 네 번째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하며, 정민성 최우수선수상, 석수철 감독상 등 8개 부문 수상을 휩쓸었습니다.
전국 대회 우승으로는 12번째이고 2013년 봉황대기 이후 10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1941년 개교한 '야구 명문' 군산상고는 올해 초 일반계고로 전환하면서 군산상일고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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