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파운드에 사 1억1500만 파운드에 판 브라이튼...카이세도, 포체티노의 첼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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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1억1500억 파운드의 영국 기록 이적료에 브라이튼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21)를 영입하는 계약에 동의했다고 BBC스포츠가 14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이번 이적료는 첼시가 지난 1월에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출한 1억700만 파운드보다 많은 액수다.
카이세도는 2021년 2월 400만 파운드에 에콰도르의 인데펜디엔테 델 발레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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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은 13일 카이세도와 1억110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 그러나 카세이도는 첼시를 선호했다.
이번 이적료는 첼시가 지난 1월에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출한 1억700만 파운드보다 많은 액수다.
홈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시즌 개막전 스쿼드에서 제외된 카이세도는 신체검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브라이튼은 이번 여름 카이세도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첼시는 처음 8천만 파운드에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턴 타운과의 경기 전 기자 회견에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카이세도에 대해 "이미 잊었다. 큰 클럽들은 우리 선수들을 살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 영혼을 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카이세도는 2021년 2월 400만 파운드에 에콰도르의 인데펜디엔테 델 발레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2022년 4월까지는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지도 못했다.
카이세도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브라이튼에 이적을 요청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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