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폭염특보…광복절엔 33도까지 올라

2023. 8. 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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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전국이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14일) 비가 내렸던 강원 영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수도권과 강원, 전남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광복절, 휴일인 내일, 외출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더위에 잘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31.9도였던 서울의 한낮 기온이 내일은 3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경북 내륙에 5에서 30mm, 호남은 최고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전남 동부와 제주에는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요.

당분간 동해안에서는 강한 너울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5도, 전주, 부산 24도 예상되고요.

낮 기온 서울, 광주 33도, 부산 32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이번주 푹푹 찌는 더위는 계속되겠고요, 강원 영동에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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