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 섬 세 번째 방문에 “섬마카세 할 수 있어” 계획 (안다행)

유경상 2023. 8. 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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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가 섬마카세를 계획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 레이먼 킴, 성훈, 초아, 양치승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오세득, 권은비가 출연했다.

일식 정호영, 양식 레이먼 킴 셰프가 섬에서 등장했다.

정호영은 "오늘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섬 세 번째 방문에 "제가 생각해보니 식자재만 납품되면 섬에서 섬마카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섬마카세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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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가 섬마카세를 계획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 레이먼 킴, 성훈, 초아, 양치승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오세득, 권은비가 출연했다.

일식 정호영, 양식 레이먼 킴 셰프가 섬에서 등장했다. 정호영 셰프는 칼을 갈며 “일식은 칼 맛”이라고 말했고 레이먼 킴에게 “형 더워 죽겠는데 뭐하는 거냐”고 질문했다. 레이먼 킴은 “소금 볶는다. 습기 날리는 거다. 감칠맛 돌게. 양식은 소금이 좋아야 한다”며 “바싹 갈아라. 지난번에 칼 안 좋더라”고 당부했다.

정호영은 “오늘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섬 세 번째 방문에 “제가 생각해보니 식자재만 납품되면 섬에서 섬마카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섬마카세를 계획했다. 오세득은 “오마카세가 셰프에게 맡기는 요리다. 섬에서 멋진 요리를 보여주지 않을까. 어떤 요리가 나올지 궁금하다. 믿어볼 만한 사람이다”고 반응했다.

안정환은 “섬에서 가능한가?”라며 의아해 했고 레이먼 킴은 “이러고 있을 이유가 있냐. 뭐가 잡힐지 모르는데”라고 식재료를 궁금해 했다. 정호영은 “걱정하지 마라. 납품하러 올 거다. 우리는 이번에 요리만 하면 된다. 헤엄을 잘 치는 사람, 힘을 잘 쓰는 사람, 안심하고 배송을 맡길 사람. 세 분을 모셨다”고 장담했다.

정호영의 말한 납품팀의 정체는 양치승 관장, 수영천재 성훈, 초아로 이들이 어떤 식재료를 공수할 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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