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만장일치로 IOC 선수위원 최종후보 내정
이수진 기자 2023. 8. 14. 21:19
'골프여제' 박인비가 만장일치로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최종후보로 내정됐습니다.
7년 전인 리우 올림픽 때부터 IOC 선수위원을 꿈꿨다는 박인비 선수, 면접에서 유창한 영어실력뿐 아니라 '스포츠 외교관'으로서의 깊이 있는 지식을 보여준 걸로 전해집니다.
박인비가 이틀 뒤부터 열리는 선수위원회에서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게 되면 우리나라 최종후보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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