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원래 꿈은 야구선수…키 크면서 농구 전향"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8. 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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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어린 시절 장래희망·진로 결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시청자 진로 관련 고민을 들어봤다.

본격적인 고민 상담 전, 시청자들의 '진로' 고민과 관련해 서장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원래 운동인의 꿈을 갖고 있었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원래 농구는 아니고, 어릴 때는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선수를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갑자기 학교를 옮기고 키도 커지면서 농구로 전향해 이렇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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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어린 시절 장래희망·진로 결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시청자 진로 관련 고민을 들어봤다.

본격적인 고민 상담 전, 시청자들의 '진로' 고민과 관련해 서장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원래 운동인의 꿈을 갖고 있었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원래 농구는 아니고, 어릴 때는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선수를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갑자기 학교를 옮기고 키도 커지면서 농구로 전향해 이렇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쨌든 어릴 때부터 공 갖고 뛰어노는 걸 좋아해서, 뭔가 이런 일을 하고 시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근은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이) 코미디언이었다. 꿈을 한 번도 바꾼 적 없다. 다른 일을 하면서도 계속 그 꿈을 꿨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장훈과 이수근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 과대평가, 허세를 부리면 엉뚱한 길로 가게 된다. 내가 뭘 잘하는지 본인이 제일 잘 안다" "본인에게 관대하지 말고 겸손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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