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송창식 "세시봉 내 저작권 수입 1위... 연 1억 정도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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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창식이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저작권료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조영남에 따르면 세시봉 내 저작권 부자는 바로 송창식이다.
이날 송창식은 "저작권이 상속돼서 가족들이 사후 50년까지 저작권료를 받는다"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건은 "저작권료가 대충 얼마인가?"라고 대놓고 물었고, 송창식은 "1년에 1억 정도 된다.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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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송창식이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저작권료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14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선 세시봉 송창식 김세환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화도 전원 라이프를 함께했다.
조영남에 따르면 세시봉 내 저작권 부자는 바로 송창식이다. 이날 송창식은 “저작권이 상속돼서 가족들이 사후 50년까지 저작권료를 받는다”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건은 “저작권료가 대충 얼마인가?”라고 대놓고 물었고, 송창식은 “1년에 1억 정도 된다.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송창식은 저작권 부자이기 이전에 금지곡 부자. 송창식은 “후에 다 복원이 되긴 한 건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금지를 시켰던 사람들이 다 복원시켜주긴 했다”고 답했다.
대표곡인 ‘왜 불러’와 ‘고래사냥’도 금지곡으로 각각 반말 가사와 염세주의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금지곡 지정이 됐다고.
이에 감성 통기타 곡을 선보였던 김세환은 “내 곡 중 ‘길가에 앉아서’는 왜 일을 안 하고 길가에 앉아 있느냐면서 금지를 시키더라”고 고백, 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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