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30년째 돌기 운동+올빼미 생활, 해외여행도 포기” (회장님네)

하지원 2023. 8. 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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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창식이 빙빙 도는 운동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송창식은 만 일 동안 빙빙 도는 운동 챌린지에 대해 "정확하게 10,800일을 한다. 800일을 더 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송창식은 도는 운동과 올빼미 생활은 별개라며 "원래부터 밤에 활동했다, 그걸 바꾸면 내가 견딜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송창식은 "(운동이 끝나면) 나갈 순 있는데, 그 운동 자체를 끝낼 생각은 아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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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송창식이 빙빙 도는 운동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조영남, 김세환에 이어 쎄시봉 멤버 송창식이 출연했다.

이날 송창식은 만 일 동안 빙빙 도는 운동 챌린지에 대해 "정확하게 10,800일을 한다. 800일을 더 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무려 30년째 진행 중이라고.

송창식은 "내년까지 지나야 완료된다"고 밝혔다. 송창식은 도는 운동과 올빼미 생활은 별개라며 "원래부터 밤에 활동했다, 그걸 바꾸면 내가 견딜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올빼미 생활로 겨울에는 해를 볼 일이 없다고. 특히 챌린지를 위해 해외여행도 포기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송창식은 "(운동이 끝나면) 나갈 순 있는데, 그 운동 자체를 끝낼 생각은 아니다"고 털어놨다.

도는 운동 좋은 점에 대해 송창식은 "척추 마디마디 풀리는 느낌이 온다. 보통 때는 한쪽으로만 도는데, 알아서 반대쪽으로 돌기도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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