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작년 수해 입었다…조영남 "집이 냇가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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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창식이 지난해 수해를 겪었다고 했다.
송창식은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조영남·김세환과 함께 출연했다.
송창식은 김 회장 집을 둘러보며 "우리 집도 이정도는 된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김세환이 "수해가 나서 못 들어갔다다"며 지난해 송창식이 비 피해를 입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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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송창식이 지난해 수해를 겪었다고 했다.
송창식은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조영남·김세환과 함께 출연했다. 송창식은 김 회장 집을 둘러보며 "우리 집도 이정도는 된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김세환이 "수해가 나서 못 들어갔다다"며 지난해 송창식이 비 피해를 입었다고 알렸다. 그러자 조영남은 "냇가 한가운데 집을 지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창식은 밤낮이 바뀐 패턴으로 살고 있어 사람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도 했다. 송창식은 "김세환과는 밥 먹기 힘들다"며 "그 친구는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 친구 저녁밥 먹을 때 아침밥을 먹는다. 보통 오전부터 하는 녹화는 참가 못 한다. 밤에는 팔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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