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중심 무더위 '폭염특보'‥전남 동부·제주 소나기
[뉴스데스크]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그래도 그전보다는 견딜 만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 한층 한기가 돌아오면서 체감하는 폭염의 강도가 그전보다는 한층 나아진 건데요.
내일도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올라서 오늘만큼 덥겠고요.
영동 지방은 비가 오면서 속초가 낮에도 24도에 그칠 전망입니다.
또 광복절인 내일 전국 곳곳에서 추념 행사도 열릴 텐데요.
해를 막아줄 양산이나 우산을 챙기는 편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소나기가 전남 동부나 제주도 등 좁은 지역에서 오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 지방은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대기 상층과 하층 간의 기온 차이로 오늘 밤 자정 무렵까지는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경상도 해안가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이 25도 등으로 대도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을 비롯한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 속에 내륙 지방에는 소나기가 자주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4459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이동관, MB에 'MBC 경영진 교체·개혁' 직접 보고"
- "책임은 통감하지만‥" '잼버리 감사' 이제 시작
- 장갑차 모는 김정은‥한미훈련 앞두고 또 "전쟁 준비" 위협
- 경북 고령 목장서 사자 탈출‥인근 캠핑장 70여 명 긴급 대피
-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교체 강행‥언론단체 "방송장악"
- '조국 폭로' 김태우·'MB스승' 강만수 등 2176명 특별사면 단행
- '진상규명' 대신 '외압'·'항명' 논쟁‥이번엔 군 수사심의위원회로
- 김건희 여사 트위터 개설에 외교력 동원?‥"당연한 업무"
- 하와이 화재 참사 현장 옆에서 스노클링? "휴가는 자제해 주세요"
- 대한항공 뉴욕행 여객기, 기체결함에 인천 회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