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동결자금 해제 되자 "핵합의 복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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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협상을 통해 한국 내 동결 자금 문제 해결에 합의한 이란이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의 완전한 복원을 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이란과 상호 수감자 5명을 맞교환하는 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에 묶여 있는 이란의 원유수출 대금의 동결을 해제하기로 했다.
미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기였던 2018년 5월 "이란이 비밀리에 핵개발을 해왔다"고 주장하며 JCPOA를 탈퇴하고 대(對)이란 경제제재를 복원하면서 해당 계좌도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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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과 협상을 통해 한국 내 동결 자금 문제 해결에 합의한 이란이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의 완전한 복원을 원한다고 밝혔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항상 모든 2015년 핵합의 당사국들의 완전한 의무 준수를 추구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이란과 상호 수감자 5명을 맞교환하는 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에 묶여 있는 이란의 원유수출 대금의 동결을 해제하기로 했다.
미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기였던 2018년 5월 "이란이 비밀리에 핵개발을 해왔다"고 주장하며 JCPOA를 탈퇴하고 대(對)이란 경제제재를 복원하면서 해당 계좌도 동결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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