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전신 타투로 힘들 때 감정 표현.. 母 부탁으로 제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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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제거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나나는 전신 타투를 제거하고 있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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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제거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8월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조현아의 절친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나나는 전신 타투를 제거하고 있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나나는 "타투를 지우고 있다. 우리 엄마가 '너의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부탁하셨서 지우기로 결정했다"며 "사실 타투를 했을 당시에 심적으로 힘들었다. 이게 나만의 감정 표출이었던 것 같다. 무식한 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때 나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타투를 하고 지우는 것에 대해 큰 어려움은 없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가 괜찮아지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니까 어머니가 슬쩍 지우라고 부탁하신 거다"고 털어놨다. 조현아는 이에 "너한테 접근하는 방법에 있어서 어머니가 순서를 많이 생각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나나는 "지금 생각하면 진짜 바보 같다"고 고백했다.
나나는 "처음에 타투를 공개했을 때가 공식 석상이었다. 이슈가 됐었다"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했다. 언젠가는 이거에 대해서 궁금증을 풀어줄 날이 있겠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의미 있는 타투를 묻는 질문에 그는 "발목에 1968이라고 돼 있다. 어머니 태어난 해"라고 밝혔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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