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부녀…상반기 연봉 성기학 7.6억·성래은 15.7억

성강현 2023. 8. 14.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유명한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이 상반기 7억6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영원무역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성기학 회장은 대표이사로 상반기 급여 7억5000만 원과 상여 1000만 원을 포함해 7억6000만 원을 받았다.

성 부회장은 영원무역홀딩스에서 대표이사로 급여 7억5000만 원과 상여 2억1000만 원을 포함해 상반기 9억6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녀 성래은, 영원무역 6.1억·영원무역홀딩스 9.6억 받아

1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영원무역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성기학 회장은 상반기 7억6000만 원을 받았다. 후계자로 낙점된 차녀 성래은 부회장이 영원무역과 영원무역홀딩스에서 받은 상반기 연봉 합치면 총 15억7000만 원이다. /영원무역, 더팩트 DB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유명한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이 상반기 7억6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영원무역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성기학 회장은 대표이사로 상반기 급여 7억5000만 원과 상여 1000만 원을 포함해 7억6000만 원을 받았다.

성기학 회장의 세 딸 중 후계자로 낙점된 차녀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경영총괄)은 상반기 6억10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성 부회장은 영원무역홀딩스에서 대표이사로 급여 7억5000만 원과 상여 2억1000만 원을 포함해 상반기 9억6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성래은 부회장이 영원무역과 영원무역홀딩스에서 받은 상반기 연봉을 합치면 총 15억7000만 원이다.

한편 성기학 회장은 지난해 영원무역에서 18억45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급여 13억7500만 원과 상여 4억7000만 원을 포함한 보수다. 성래은 부회장은 영원무역에서 15억7000만 원의 연봉을, 영원무역홀딩스에서도 17억7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성 부회장이 영원무역과 영원무역홀딩스에서 받은 연봉을 합치면 총 33억4500만 원이었다.

dank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