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상반기 당기순이익 6593억원 시현...전년 比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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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올해 상반기 65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14일 교보생명은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공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교보생명은 상반기 실적 선방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 물가 상승 등으로 국내 경제가 부진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자평했다.
교보생명은 특히 금리 상승기에 대체 투자 및 채권 자산에서의 고금리 자산 확보로 안정적인 경상이익 원천 마련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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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올해 상반기 65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5644억원) 대비 16.8% 증가한 수치다.
14일 교보생명은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공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교보생명은 상반기 실적 선방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 물가 상승 등으로 국내 경제가 부진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 실적은 안정적인 보험서비스손익 및 시장 금리 하락으로 인한 평가이익 등에 기인한 투자손익 증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교보생명은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비율(K-ICS) 등의 신회계기준과 자본규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관점에서 장기채 투자를 통한 자산 듀레이션 확대에 주력해온 바 있다.
교보생명은 특히 금리 상승기에 대체 투자 및 채권 자산에서의 고금리 자산 확보로 안정적인 경상이익 원천 마련에 주력해왔다. 여기에 더해 가계대출·대체투자 건전성 관리에도 노력을 투자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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