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천년사편찬위, 내일 온라인 설명회 열어

[KBS 전주]식민사관 논란을 빚고 있는 '전라도 천 년사 편찬위원회'가 내일(15) 오후 2시에 온라인 설명회를 엽니다.

설명회는 지난 4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접수한 의견 백57건에 집필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설명회는 유튜브 '전라도 천 년사'에서 실시간 중계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전라도 천 년사는 '일본서기'에 기록된 지명 등을 그대로 쓰려고 한다는 역사 왜곡 의혹이 제기되면서 발간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