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히말라야 부근서 몬순 폭우에 2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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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 인근 지역에서 몬순 장마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져 13일 하루에 최소한 22명이 사망하고 아직 수십 명이 진흙 더미에 파묻힌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히마찰프라데쉬주의 솔란 지역에서 13일 밤 9명이 사망했으며 주도인 쉼라에서 산사태가 두 차례 발생한 끝에 시신 9구가 추가로 진흙과 잔해 더미에서 수습되었다.
또 4명이 하미푸르 지역에서 산사태와 폭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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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 인근 지역에서 몬순 장마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져 13일 하루에 최소한 22명이 사망하고 아직 수십 명이 진흙 더미에 파묻힌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히마찰프라데쉬주의 솔란 지역에서 13일 밤 9명이 사망했으며 주도인 쉼라에서 산사태가 두 차례 발생한 끝에 시신 9구가 추가로 진흙과 잔해 더미에서 수습되었다.
또 4명이 하미푸르 지역에서 산사태와 폭우로 사망했다.
히말라야 지역에서는 9월까지 몬순 기간에 1시간 동안 10㎢ 구역에 걸쳐 100미리의 비가 쏟아붓는 폭우가 기후 변화로 잦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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