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역대급 PC방 이벤트 '던파', 점유율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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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디아블로4'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첫 번째 시즌에 돌입하고도 점유율이 지속 하락하며 3% 아래로 내려간 것이죠.
블리자드는 7월21일 '디아블로4'의 첫 시즌인 '악의 종자'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시즌 전용 서버가 열리고 다양한 시즌 콘텐츠가 추가돼 기대를 모았으나 시즌 도입 첫 주 반등에 성공했던 '디아블로4'의 점유율은 이후 지속 하락하며 어느덧 3% 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블리자드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 마케팅을 지속하며 '디아블로4'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각종 버그 수정을 비롯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보다 쾌적한 게임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같은 블리자드의 노력이 '디아블로4' 점유율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던전앤파이터, 점유율 두 배로 '점프'
넥슨의 인기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푸짐한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점유율이 두 배로 뛴 것인데요.
넥슨이 '던파' 서비스 1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푸짐한 이벤트가 '던파'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넥슨은 +12 강화권, 플래티넘 앰블렘, 즉시 만렙 캡슐 등 다양한 고급 보상이 담긴 역대급 선물 상자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역대급 혜택의 PC방 이벤트까지 진행해 '던파' 이용자들의 PC방 접속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던파' PC방 이벤트는 9월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던파'의 상승세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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