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현대모비스서 보수 12.5억 수령

김창성 기자 2023. 8.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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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1~6월) 현대모비스에서 12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올 상반기 보수는 급여 12억5000만원이다.

조성환 대표이사(사장)는 상반기 5억9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이 가운데 급여는 5억810만원이고 기타 근로소득(포인트와 상품권 등) 수령 금액은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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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사장은 기타근로소득 포함 5.1억
현대모비스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 상반기 보수 12억5000만원, 조성환 사장에게는 5억9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사진은 정의선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1~6월) 현대모비스에서 12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올 상반기 보수는 급여 12억5000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이 고려됐으며 상여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성환 대표이사(사장)는 상반기 5억9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이 가운데 급여는 5억810만원이고 기타 근로소득(포인트와 상품권 등) 수령 금액은 50만원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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