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대구 군위군·강원 고성 현내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곽은산 2023. 8. 14.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 군위군과 강원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이번 선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합동조사가 2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신속한 피해 지원을 실시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긴급 사전조사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 군위군과 강원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이번 선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합동조사가 2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신속한 피해 지원을 실시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긴급 사전조사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제천 등 7개 시·군 및 전북 군산 서수면, 경북 상주 동문동 등 20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달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13개 지방자치단체 이외에 추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을 충족한 지역에 대해 이뤄진 조치라고 이 대변인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중대본 피해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와 별도로 지난 4월 이상 저온, 서리 등 냉해로 꽃눈 고사 및 착과 불량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 의성군, 청송군 등 2개 군과 충북 영동군 양강면, 전남 나주 금천면 등 15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농작물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처음이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