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상반기 영업이익 318억원 기록…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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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는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18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1천62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면세 부문은 상반기 매출 1조5천42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3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월드 부문은 상반기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지난해(-162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으며, 매출은 1천692억원으로 36.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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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호텔롯데는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18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1천62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14일 호텔롯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천533억원으로 25.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천308억원으로 365% 올랐다.
사업 부문별로는 호텔부문인 롯데호텔이 매출 5천800억원,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26% 늘었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전년 상반기(585억원 손실) 대비 축소됐다.
면세 부문은 상반기 매출 1조5천42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3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월드 부문은 상반기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지난해(-162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으며, 매출은 1천692억원으로 36.1% 증가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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