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아파트 월세 평균 61만 원…역대 최고 외
[KBS 청주]충북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집계를 보면 6월 충북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은 61만 2천 원으로 2015년 7월 조사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흥덕구가 73만 6천 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청원구 66만 6천 원, 상당구 60만 8천 원 등의 순입니다.
충청북도-보은군-(주)케일, 곤충 산업 거점단지 조성 협약
충청북도와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케일이 오늘 도청에서 곤충 산업 거점단지 조성 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연말까지 정부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예정 부지와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곤충 산업 거점단지 구축에 국비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충북에는 곤충 관련 업체 286곳이 있습니다.
충북 호우 피해 성금 전달 이어져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흥국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는 오늘 충청북도에 2억 원을, 에어로케이항공 주식회사는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재민 구호품 지원과 피해 복구 등에 쓰입니다.
경찰, 광복절 오토바이 폭주족 집중 단속
경찰이 내일 광복절을 앞두고 오토바이 폭주족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충북경찰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폭주가 예상되는 청주 도심 도로에 암행순찰팀과 교통범죄수사팀 등 경찰관 50여 명을 배치하고 오토바이 난폭 운전과 번호판 미부착 행위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어린이날과 5.18 연휴에 오토바이 폭주족 57명을 적발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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