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상반기 영업이익 44%↑… 역대 최대 반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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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회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2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16% 성장한 256억원, 영업이익은 44% 성장한 86억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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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회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2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16% 성장한 256억원, 영업이익은 44% 성장한 86억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EBITDA는 19% 각각 증가했다. 특히 HR솔루션 '시프티'의 성장이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비즈니스온은 그동안 단발적이고 수익성이 낮은 구축성 매출은 줄이고 고수익 자사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왔다. 주요 사업이 SaaS 중심으로 전환됐다.
전년 대비 2분기 매출의 일부 감소 배경에는, 데이터 사업의 실적이 전년도에는 2분기에 집중되며 일부 쏠림 현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프티 솔루션은 고객의 산업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근로형태에 대한 근태관리를 돕는다. 서비스의 특성상 고객 이탈 없이 사용량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PC 오프와 같은 부가 기능이 추가되며 기존 고객에 대한 업셀링도 증가했다. HR분야의 반기 실적은 전년도 전체 실적을 이미 뛰어 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당사 서비스는 기업의 필수 서비스로 구성돼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SaaS의 특성인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기존 고객의 유지율이 매우 높고, 신규 고객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 실적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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