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전년比 112.5% 증가

김진석 기자 2023. 8. 14.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5% 늘어난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9% 늘어난 1조1831억원, 영업이익은 111.67% 증가한 508억원이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48% 오른 167억원이다.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7%, 22.81%씩 오른 5406억원, 210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 로고(CI)

IBK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5% 늘어난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9% 늘어난 1조1831억원, 영업이익은 111.67% 증가한 508억원이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48% 오른 167억원이다.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7%, 22.81%씩 오른 5406억원, 21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 별로는 자산관리(WM) 부문과 중소기업(SME)솔루션 부문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WM부문에서 개인시장 거래대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SME솔루션부문의 경우 스팩 및 사모펀드(PEF) 보유종목 평가이익이 발생했다"며 "세일즈앤트레이딩(S&T), 홀세일 부문은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및 장외파생 평가이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