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석 "커쇼처럼 1선발 목표‥오타니와 맞대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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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9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은 마산용마고 투수 장현석이 팀의 1선발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장현석은 LA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다저스에 오래 있었고 1선발인 클레이턴 커쇼를 닮고 싶다"며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로는 LA에인절스의 오타니를 꼽았습니다.
LA다저스는 장현석에게 일본 프로야구에서 에이스의 상징으로 꼽히는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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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9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은 마산용마고 투수 장현석이 팀의 1선발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장현석은 LA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다저스에 오래 있었고 1선발인 클레이턴 커쇼를 닮고 싶다"며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로는 LA에인절스의 오타니를 꼽았습니다.
또 "한국보다 미국에서 배우는 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미국행을 결정했다"며 "메이저리그 구단 중 투수를 가장 잘 키운다는 이야기를 들어 다저스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LA다저스는 장현석에게 일본 프로야구에서 에이스의 상징으로 꼽히는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했습니다.
LA다저스는 "지난 2020년부터 장현석을 지켜봤고, 경쟁심을 높이 평가했다"며 다음 달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석은 이르면 10월 열리는 교육리그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14423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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