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김유석에 "더 이상 안 속아" 소리쳐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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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에서 전혜연이 김유석에 분노해 소리쳤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83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에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솔은 '넌 어떻게 네 입장만 생각하냐'는 강치환에 "'아비는 자식한테 어떤 일이 생기면 내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서 뭐부터 해야 하나' 내 자식 안전부터 살피게 된다고 했지 않나. 다 거짓말이었냐"며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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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83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에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치환은 자신의 집에 들어온 윤솔을 방으로 따로 불러냈다.
강치환은 "꼭 이렇게 해야 했냐. 지금 네가 한 짓을 봐라. 멀쩡한 한 가정을 작살내고 있다. 내가 그동안 쌓아온 게 있다. 넌 그거를 한순간에 무너트리고 있다"며 윤솔에게 소리쳤다.
이에 윤솔은 "아버지 삶과 가정만 중요하냐. 제 친어머니 삶, 제 삶과 인생은. 친어머니와 저는 하나도 안 억울하냐"며 강치환의 말을 맞받아쳤다.
강치환은 억울한 감정을 쏟아내는 윤솔에 "그렇다고 남의 가정에 갑자기 쳐들어와서 초토화시키나"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윤솔은 "그 탓을 왜 저한테 하냐. 태어난 게 죄냐. 저라도 살아줘서 고맙다고 했지 않냐. 제가 갑자기 쳐들어왔냐. 제 존재 가족들한테 밝히겠다고 아버지 입으로 약속했다. 토요일 날 엄마 모시고 집에 오겠다고 몇 번이나 확인 받았다. 기억 안 나냐. 아버지가 약속 안 지켜서 제가 푸대접 받았다. 사과는 저한테 해야 한다"며 언성을 높였다.
윤솔은 '넌 어떻게 네 입장만 생각하냐'는 강치환에 "'아비는 자식한테 어떤 일이 생기면 내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서 뭐부터 해야 하나' 내 자식 안전부터 살피게 된다고 했지 않나. 다 거짓말이었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강치환은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분란이 날 줄 예상 못했냐"며 윤솔에 따졌다.
윤솔은 "그럼 언제까지 비밀로 하려고 했냐. 고분고분 아버지가 하란대로 안 해서 화나냐. 더 이상은 안 속는다"며 강치환을 노려봤다.
이어 그는 "저도 사람이다. 세나(정우연 분)만큼 저도 존중받으며 살 가치가 있고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는 인간이다. 세나 거짓 증언으로 하지도 않은 죄 뒤집어쓴 것도 억울한데 세나 입에서 보험금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패륜아 소리 듣는 거 너무 분하다. 세나가 패륜아 소리할 때 왜 가만히 있었냐"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세나 덕분에 4년이나 교도소에서 살았다. 그 안에서 내장이 파열될 때까지 두들겨 맞았다. 멍이 가실 날이 없었다. 하루에 고작 30분밖에 해를 볼 수 없는데 비난과 폭행이 무서워서 구석에 웅크리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보험금 노려서 패륜아로 낙인 찍혀 사는 삶 상상해봤냐"며 울분을 토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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